성실(誠實), 창의(創意)
소나무는 예로부터 十長生의 하나로 그 장엄한 모습과 늘 푸른 기상이 『又經君子所敬』 이라 하며 선비정신으로 예찬 받아오고 있습니다.
또한 소나무에서 무한정 품어내는 "피톤치드"의 香은 오염된 인간과 대지를 말끔히 정화하는 수진인의 영원한 香입니다.
매화는 "꽃 중의 一品"으로 만물이 소생하기 전 흰 눈 속에 홀로 피어 봄을 알린다 하며 雪中梅로 불리워졌습니다. 그 굳건한 정신은 예부터 梅一生寒不賣香』 이라 하며 온갖 고난을 이겨나가는 고귀한 선비정신으로 오늘을 이어가는 수진인의 기상입니다.